탄수화물 금식 다이어트 주의점.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

2023. 4. 11. 09:38다이어트식단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이거나 몸에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는 다이어트를 추천합니다.

이런 식단을 실천할 때 실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많은 연예인들이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탄수화물 금식하게되면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탄수화물을 금식의효과와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탄수화물 금식 다이어트할 때

몸에서 냄새를 느끼는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께요

탄수화물을 줄이게되면

일단 체중이 빠르게 감소될거에요

우리몸의 에너지를 위해 저장된 지방을 태우는 것으로 전환하여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데, 저도 탄수화물을 완전 끊는것은 힘들어서 탄수화물 줄이기를 노력하고 있는데,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이 맛있는게 많아서 힘들어요.

 

혈당 조절 개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혈당 수치는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들께는 특히 유익해요.

 

염증 감소

일부 연구에서 저탄수 식단은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된 신체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저탄수 식단은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하여 과식의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심장건강 개선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식단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추고 HDL(좋은)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주면서 전반적인 심장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어요

 

탄수화물 절식, 금식하는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에게 권유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주치의와 상담후 결정하시는것이 좋아요.

자, 그러면 탄수화물을 금식할 때 실제 입에서 단내가 나는것을 자신도 느끼고 남도 느끼기도 하는데요.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 같은 향이 아는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되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을 몸이 케톤화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케톤화된 몸

케톤화된 몸은 체내 물질대사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만들어지는 아세토아세트산, 베타-히드록시부티르산.아세톤 등 물질의 총칭이에요. 몸속에 축적돼있던 포도당이 모두 소진이되면 우리 몸은 대체 에너지원을 얻기위해서 지방을 분해해요.

이때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쌓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케톤체의 대부분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도하게 축적되면 땀과 호흡으로 배출될 수 있어요. 다이어트할 때 식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체내의 주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면서 입에서 단내가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요. 다이어트를 위해 격렬하게 운동을 하게되면 이때도 단내가 날 수 있어요. 강력한 운동을 하면 에너지원인 당질이 고갈되서 케톤체가 축적되거든요

 

이런 단내는 나 자신만 느끼는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단내를 방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완전 절식하는것보다 적어도 50g정도 섭취하는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하는데요.

절대 탄수화물을 먹을 수 없다면 껌을 씹거나 물로 자주  입을 헹궈주거나 가글이나 양치하는 방법도 냄새를 없애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냄새가 느껴진다면 건강이상 신호일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렸을경우 이런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거나 치료받지 않은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하니

위의 방법을 다 해봤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셔야해요

 

최근 동안연예인 최강희 배우도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인터뷰했는데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는 방법은 아니라는거 꼭 기억하셔야해요.